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4·29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4일 오후 2시 현재 국회의원 선거구 4곳의 투표율이 평균 1.58%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2시까지 선거인 총 71만2696명 가운데 1만1261명이 투표를 마쳤다.
오후 2시 기준 지역별 사전투표율은 광주 서구을이 1.76%로 가장 높았으며, 서울 관악을이 1.4%로 가장 낮았다. 광주 서구을은 총 선거인수 12만3074명 중 2160명이, 서울 관악을은 21만381명 중 2927명이 투표를 마쳤다.
인천 서구·강화을은 총 선거인수 16만9442명 중 2927명이 투표해 1.73%, 경기 성남 중원은 20만9799명 중 3226명이 투표를 마쳐 1.54%의 투표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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