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24일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이 오는 2018년 2월 개최 예정인 '평창동계올림픽' 지원도로 사업이 진행 중인 둔내~간평 건설현장을 방문, 사업 추진현황 전반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유 장관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큰 자부심을 갖고 안전사고 없이 정상적으로 완공해달라"고 당부했다. 오는 2017년말 지원도로망이 구축되면 서울에서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까지 접근시간이 약 20분가량(2시간 → 1시간40분) 단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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