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달려라 장미 93회 예고, 김보정 윤유선에 따져…고주원 가짜임신 알아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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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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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달려라 장미’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SBS 일일 드라마 ‘달려라 장미’ 93회가 예고됐다.

24일 방송되는 ‘달려라 장미’ 93회에서 잔디(김보정)는 장수(권수현)의 옷에 용돈을 넣어두기 위해 옷 속을 확인하던 중 임신 가능성이 있는 날마다 X자 표시를 해둔 달력 종이를 보고 나연주(윤유선)에 찾아가 화를 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장미(이영아)는 한동안 뜸하다가 갑자기 찾아와 눈물을 보이며 유산된 아기 얘기를 꺼내는 민철(정준)에게 수상함을 느낀다. 또 황태자(고주원)는 강민주(윤주희)의 병원에 방문해 임신을 확인하는 모습이 방영된다.

▶‘달려라 장미’ 93회 예고 영상 보러 가기

이날 황태자는 동생 황태희(이시원)에게 “내 눈으로 확인하니깐 착잡하기도 하고”라고 말해 가짜 임신을 알아채지 못했음을 예상케 했다.

한편 '달려라 장미' 93회는 24일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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