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kt금호렌터카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캐릭터카 대여 고객 및 아동 동반 고객을 대상으로 선물증정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kt금호렌터카는 지난해 6월과 7월, 업계 최초로 뽀로로∙타요 캐릭터로 랩핑한 캐릭터카를 도입해 현재 제주오토하우스(6대) 및 여수, 경주지점(각 2대)에서 서비스 중이다.
kt금호렌터카 측은 캐릭터카는 미취학 아동을 둔 가족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며 관광지에서 렌터카와 함께 가족사진을 찍는 새로운 진풍경을 연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kt금호렌터카는 봄 맞이 가족여행 수요가 급증하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캐릭터카를 보유한 제주, 여수, 경주 3개 지점에서 △캐릭터카를 대여하거나 △미취학 아동과 동반해 렌터카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캐릭터카 이용 시에는 타요버스 저금통을 증정하며 자녀와 함께 지점을 방문해 렌터카를 대여하는 고객에게는 차종에 상관없이 뽀로로 양치세트를 선물한다.
한편 렌터카로 떠나는 가족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관광공사와 kt금호렌터카가 함께하는 봄 관광주간 할인 행사를 활용하면 보다 경제적으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5월 1일부터 6월 31일까지 두 달간 내륙 전 지점에서는 주중 50%∙주말 45% 할인되며 제주는 기간에 따라 55%부터 최대 7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단, 행사할인율은 24시간 이상 대여 시부터 적용 된다.
또한 kt금호렌터카와 모두투어가 제휴해 출시한 ‘카텔 패키지’를 이용하면 렌터카∙항공∙숙박∙레저가 모두 포함된 다양한 결합상품을 경제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남승현 kt렌탈 IMC본부 본부장은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뽀로로와 타요 캐릭터카로 가족여행을 떠난다면 가족 모두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kt금호렌터카와 함께 소중한 여행의 추억을 만드실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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