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한국토지신탁이 제주시 한림읍 동명리 1581-1에 제주 '한림 코아루' 견본주택을 24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한림 코아루'는 지상 7층, 2개동, 전용면적 78㎡~84㎡로 구성됐다. 제주영어교육도시와는 자동차로 20여분 거리에 있어 배후주거단지로도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와 400여 미터 내에 한림초, 한림중, 한림여중, 한림공고가 위치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여기에 한림종합운동장, 한림체육관 등 생활체육시설은 물론 하나로마트, 보건소, 한림병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다양한 특화설계와 전가구 중소형 평형 구성이 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기존 주택에서 갈아타기를 하려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고, 한림지역의 다양한 개발호재들이 투자자들도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계약금 분납, 중도금 무이자 혜택으로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입주는 2016년 4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제주시 한림읍 한림리 1378-1(한림초교 앞)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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