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는 만나기로 한 이태곤을 기다리다 전화를 걸었다. 그런데 이상한 통화연결음이 들렸다.
‘조급해하지 말라. 나는 바쁜 사람이다. 10초 동안 받지 않으면 끊도록 하여라’라고 이태곤의 목소리가 들렸다. 심지어 사극 연기 목소리였다.
전현무는 황당해 하며 “이게 뭐냐?”라고 물었다. 이태곤은 “내가 만든 거다. 원하면 내가 만들어주겠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전현무는 광개토대왕으로 해달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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