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볼리비아 정상, ‘수교 50주년’ 맞아 축하 메시지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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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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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25일 외교부에 따르면 박 대통령과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은 양국 수교 50주년 기념 축하 메시지를 주고받았다. [사진제공=청와대]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한국과 볼리비아 정상이 수교 50주년을 맞아 축하 메시지를 맞교환했다. 양국은 1965년 4월 25일 국교를 맺었다.

25일 외교부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과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은 양국 수교 50주년 기념 축하 메시지를 주고받았다.

박 대통령은 메시지에서 “수교 이후 양국 관계가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뤄왔다”며 “향후 새로운 50년의 공동 번영을 위한 상호 이해와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모랄레스 대통령은 “상호보완성과 유대감을 바탕으로 양국 간 우호협력의 지평선을 더욱 넓혀 나가자”고 화답했다.

한편 양국은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는 △경제협력 세미나 △문화공연 △기념우표 발생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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