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에 반하다]박영규,회장실서 명패쥐고 사망..정경호“삼촌!,이깟 자리가 뭔데”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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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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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에 반하다 강현철(박영규 분) 회장 죽음[사진 제공: ㈜김종학프로덕션ㅣ㈜도레미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7일 방송된 JTBC 금토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 7회에선 헤르미아 그룹의 강현철(박영규 분) 회장이 결국 대장암으로 사망하고 강민호(정경호 분)가 조카로 돌아가 오열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강현철 회장은 대장암으로 병세가 위독함에도 불구하고 헤르미아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결국 병마 앞에 무릎을 꿇었다.

강민호와 한지현(공현주 분)은 헤르미아를 차지하기 위해 더욱 강하게 강현철 회장을 압박했다.

수척해진 강현철 회장 역시 오랜 시간 지켜 온 헤르미아를 쉽게 포기하지 못하고 끝까지 반대세력에 저항했다.

하지만 강현철 회장은 결국 회장실에서 명패를 손에 쥐고 앉은 상태로 죽음을 맞이했다.

이를 본 강민호는 조카로 돌아가 “삼촌, 이깟 자리가 뭔데”라며 오열했다.

강현철 회장의 죽음으로 헤르미아를 차지하려는 세력의 움직임은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JTBC 금토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오직 한 여자에게만 뜨거운 가슴을 지닌 감성 충만한 순정남으로 180도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힐링 드라마로 매주 금, 토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순정에 반하다 순정에 반하다 순정에 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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