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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박진영 수지 응원 “이민호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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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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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가수 박진영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신곡 ‘어머님이 누구니’로 돌아온 박진영이 출연했다.

이번 신곡 ‘어머님이 누구니’의 피처링에 참여한 제시에 대해 박진영은 “수지가 곡을 들려달라고 했고 제시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MC 유희열이 “수지의 말을 잘 들은 것 같다”고 묻자 박진영은 “수지 말은 잘 들어야 한다. 회사 이름을 JYP에서 SJ로 바꿔야 할지도 모른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이어 박진영은 최근 보도된 수지와 이민호의 열애에 대해 “그 친구(이민호) 괜찮은 것 같더라. 아직은 판단하기 좀 이를 수도 있지만 그런 것 같다”고 말해 당시 관객과 유희열은 크게 웃었다.

한편 미스에이 수지와 배우 이민호는 지난달 디스패치의 열애 보도 이후 공식적으로 만남을 인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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