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이재명 성남시장이 노동가치가 보상되는 대한민국을 소망한다는 뜻을 피력했다.
이 시장은 25일 남한산성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제125주년 세계노동절 기념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인간의 역사는 노동으로 만들어져 왔다”며 “노동의 가치에 상응하는 보상과 보수가 주어지는 대한민국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근로자 23명 등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은 한국노총 성남·광주·하남지역지부(의장 전왕표)가 주최한 것으로 한국노총 조합원, 시민 약 2천 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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