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방송된 '압구정 백야' 134회에서는 육선중(이주현)과 김효경(금단비)을 찾아가는 서은하(이보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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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조장훈(한진희)과 이혼하게 된 은하는 선중과 효경이 있는 오달란(김영란) 집에 찾아가 "나 우리 집 양반이랑 이혼해"라며 "내막 이야기할게, 들어봐"라고 말했다.
또 은하는 "알고서 따졌더니, 우리 양반 이혼하재. 그래서 이혼서류 접수시켰어. 원인은 이 댁 어머니였어"라며 장훈과의 이혼이 달란의 탓이라고 전했다.
특히 은하의 이야기를 들은 선중과 효경은 "죄송해요"라며 심각한 표정을 지어 이어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MBC 장근수 드라마본부장은 22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에서 "임성한 작가와 차기작을 계약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계약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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