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식품의 유통단계를 최소화해 생산자에게는 안정적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당일 수확하여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운영은 생산자가 포장에서 매장 진열까지 전 과정을 담당하고 농협 등 운영 주체가 판매를 전담하는 형태이다.
이들은 조합원 및 참여 농가가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시설·기자재 등의 설치·구입·인테리어 소요 비용의 30%를 최고 2억 원까지 지원받고, 교육·홍보 비용은 각 2천6백만 원씩 별도 전액 지원받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내 로컬푸드직매장도 기존 11개에서 17개로 늘어나게 됐는데, 현재△김포엘리트농주(주) △김포농협 △안성대덕농협 △양평친환경로컬푸드협동조합 △평택유기농영농조합 △화성시농산물유통사업단 △고양 일산농협,△고양 원당농협 △고양 벽제농협 △포천 친환경산채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이천로컬푸드 등이 운영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올해 1/4분기까지 도내 11개 직매장 매출은 73억 원으로, 전년 동기 28억 원보다 261% 성장했다"며 "년말까지 총 350억 원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내 로컬푸드직매장도 기존 11개에서 17개로 늘어나게 됐는데, 현재△김포엘리트농주(주) △김포농협 △안성대덕농협 △양평친환경로컬푸드협동조합 △평택유기농영농조합 △화성시농산물유통사업단 △고양 일산농협,△고양 원당농협 △고양 벽제농협 △포천 친환경산채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이천로컬푸드 등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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