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김세영, 미국LPGA투어 ‘스윙잉 스커츠클래식’ 셋째날 공동 8위로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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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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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계 3언더파로 선두와 6타차…박인비 공동 24위·김효주 공동 30위

김세영                                                                                                                 [사진=KLPGA 제공]




김세영(미래에셋)이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인근 레이크 머세드GC(파72)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LPGA투어 ‘스윙잉 스커츠 LPGA클래식’ 3라운드에서 합계 3언더파 213타(74·69·70)로 10위권으로 올라섰다.

첫날 공동 56위,둘째날 공동 23위였던 김세영은 셋째날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3개를 묶어 2타를 줄이며 순위를 공동 8위로 끌어올렸다.김세영은 올시즌 투어에서 유일하게 2승을 거뒀다.

김세영은 선두 브루크 M 헨더슨(캐나다)에게 6타 뒤졌다. 헨더슨은 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했다.

세계랭킹 2위 박인비(KB금융그룹)는 합계 1오버파 217타로 공동 24위, 랭킹 4위 김효주(롯데)는 2오버파 218타로 공동 30위에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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