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기구는 이날 국회에서 6차 회의를 열어 공무원연금개혁 특별위원회(연금개혁 특위)에 넘길 합의안 도출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만약 이날도 실무기구가 합의안을 성안하지 못하면 27일로 예정된 여야 '4+4 회담' 등 여야 간 정치적 협상에서 개혁안 타결이 이뤄질 공산이 크다.
실무기구는 내부적으로 기여율 9~10%, 지급률 1.65~1.7% 사이에서 수치를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실무기구가 합의안을 성안할 경우 공무원연금개혁 특위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입법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