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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아세안에 "'공식 파트너십' 맺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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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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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북한이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에 '공식 파트너십'을 요청해왔다고 말레이시아 외교부의 고위 관리가 25일(현지시간) 말했다.

오스만 하심 사무국장은 북한이 노르웨이, 에콰도르, 몽골과 함께 아세안과 공식 파트너십 관계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아세안 지역안보포럼(ARF) 회원국인 북한은 지금까지 이 포럼을 통해 아세안과 접촉해왔다
하심 국장은 아세안과의 파트너십에는 상이한 카테고리가 있다면서 아세안은 파트너십을 요청해온 국가별로 아세안과의 관계에서 어떤 카테고리가 적합한지 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2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랑카위에서 열리는 아세안 정상회의 준비를 위한 아세안 고위 관리 회담 첫날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했다.

아세안은 한국과 '대화 상대국' 관계를 이미 구축해놓고 있다.

대화 상대국은 아세안이 미국, 일본, 중국과 같은 주요 경제 파트너 국가에게 부여한 지위이다.

아세안은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10개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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