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보고 있다’ 장동민 “제 일상 어머니가 보시면 슬퍼하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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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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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엄마가 보고 있다' 방송 캡처]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방송인 장동민이 최근 막말 논란과 관련해 어머니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엄마가보고있다’에서 장동민은 “아침마다 어머니가 문 밖까지 배웅해주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본, 장동민, 강민혁 등이 진행을 맡은 ‘엄마가보고있다’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자녀의 생활을 들여다본다는 콘셉트를 가진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장동민의 어머니는 “사람들한테 욕하지 말고 말조심하라고 하신다”고 말했다고. 이에 장동민은 “그러면 나 뭐 먹고 살라고?”라고 한다며 “막상 자식의 일상을 어머니가 보시면 많이 슬퍼하실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38세 취업 준비생의 24시간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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