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2시 30분쯤 실종 신고된 피해자 A씨(56·상주시 외남면)의 시신을 상주시 공검면 중소냇가 하천에서 수색 끝에 찾아냈다.
경찰은 같은 날 오후 5시쯤 서울 광진구의 한 모텔에서 피의자 B씨(42·상주시)를 검거해 범행 일체를 자백 받고 살해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함께 사라졌던 피해자 A씨의 승용차는 상주시내 모 아파트 주차장에서 발견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