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기술거래기관 22곳·사업화전문회사 5곳 추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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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6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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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정부가 창조경제 실현의 핵심인 기술 거래 및 사업화 활성화를 위해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기술거래기관 22개와 사업화전문회사 5개를 추가로 지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기술거래기관과 사업화전문회사는 각각 86개와 12개로 늘어나게 됐다.

기술거래기관은 기업이나 개인이 가진 기술을 타기업이나 타인에게 이전할 때 중개·알선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사업화전문회사는 기술 기반 민간기업의 사업화를 위한 정보 수집·분석, 기술 발굴·개발·융합지원, 사업화 상담, 자금 유치·투자 등을 수행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기술 시장의 중개기능을 담당하는 기술거래기관과 사업화전문회사 추가 지정을 통해 기업의 필요기술 발굴과 이전 등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거래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기술거래기관은 지난해 1458건의 기술이전 성과를 냈고, 사업화전문회사는 2012년 첫 지정 후 R&D 전략 수립과 사업화 컨설팅 및 지원투자를 통해 156건의 사업기획과 14건의 자금유치 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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