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하이원리조트가 지난 25일 알파인코스터와 터비썰매 운영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봄철 손님맞이에 나섰다.
26일 하이원에 따르면 지난 18일 관광곤돌라, 카트, 놀이동산을 개장했으며, 이번 알파인코스터와 터비썰매를 개장했다.
이에 따라 하이원을 찾는 관광객들은 알파인코스터와 터비썰매에서 초록으로 펼쳐진 스키장 슬로프의 색다른 재미와 스릴을 느끼게 된다.
하이원 관계자는 "특히 총길이 2.2㎞, 10곳의 업다운 코스와 뒤틀림 코스, 회오리 코스로 이뤄진 알파인코스터는 롤러코스터와 유사한 놀이기구"라며 "5월 중순부터는 알파인코스터 코스에서 야생화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용요금은 성인기준으로 알파인코스터 1만5000원, 터비썰매 1만원이며, 하이원콘도 숙박고객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이용문의는 마운틴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