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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여왕의 꽃' ]
25일 방송된 '여왕의 꽃' 13회에서는 아들 재준(윤박)을 향한 엄마로서의 집착과 가진 것을 붙잡고 놓지 않으려는 희라(김미숙)의 모습이 임팩트있게 그려졌다.
이날 희라는 재준에게 "이솔(이성경)을 일단 네 눈앞에서 치울 거다. 그 애 가족 길바닥에 나앉을 줄 알아라. 요리사의 꿈을 펼쳐 보지도 못하게 이 바닥에서 싹을 잘라버릴 거다”라고 했던 말을 실행에 옮길 조짐을 드러냈다.
26일 공개된 스틸 컷에서는 고개를 숙이고 앉아있는 이성경과 대조적으로 이성경을 차갑게 노려보는 김미숙의 모습이 들어있다. 또 윤박이 이성경의 팔목을 끌며 밖으로 나가려고 하는 스틸 컷에서는 모자간 대립을 짐작하게 한다.
한편 '여왕의 꽃'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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