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월화드라마 '화정'[사진 출처: MBC 월화드라마 '화정' 5회 예고 영상 캡처]
이덕형을 비롯한 중신들은 역모로 쫓겨난 영창대군이 죄가 없음을 광해군에게 호소한다. 그러나 광해군은 이들의 호소를 외면하고 영창대군의 무죄를 주장하는 중신들을 삭탈관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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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편전 용상 위가 피로 물든다. 더욱이 ‘지금의 성상은 왕좌의 주인이 아니다’라고 쓰여 있는 종이가 꽂혀있는 것이 발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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