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튼, 제임스 맥카시 선취골

[사진=맨유-에버튼 중계화면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경기 에버튼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경기에서 에버튼의 제임스 맥카시가 선취골을 넣었다.

26일 밤 9시 30분(한국시간) 에버튼의 홈구장 구디슨 파크에서 에버튼과 맨유가 중요한 일전을 치른다.

이날 전반 4분 에버튼은 발렌시아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역습을 해 제임스 맥카시가 선취골을 기록했다. 이에 전반 29분 현재 에버튼이 맨유에 1대0으로 앞서가고 있다.

맨유는 루니를 비롯해 에슐리 영, 마루앙 펠라이니, 안드레 에레라, 후안 마타, 데일리 블린트, 루크 쇼, 패트리 맥네어, 크리스 스몰링,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선발 출전했다.

에버튼은 맥카시를 비롯해 팀 하워드, 레이턴 베인스, 존 스톤즈, 필 자기엘카, 시무스 콜먼, 가레스 배리 , 레온 오스만, 로스 바클리, 레논, 로멜루 루카쿠가 선발 출전했다.

맨유가 에버튼에게 이겨 승점 3점을 추가하면 68점으로 첼시(승점 76점)에 이어 단독 2위로 올라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