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문정 기자 = 26일 KBS1 '당신만이 내 사랑'에서 오말수(김해숙)는 그동안 쌓였던 한을 한 마디로 잘라 말한다.
오말수를 찾아온 증권사 직원은 오말수에게 '회사를 해산시키는 것이 목표인가'를 묻는다.
이 때 곁에 있던 송도원(한채아)은 그들에게 '경영진을 해임시킬 수 있는가'를 확인한다.
이 질문에 담당자는 '가능하다'고 답한다.
이 대답을 듣고 오말수는 '그 일가들 싸그리 손 털고 나가는 것이 목표'임을 싸늘하게 말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