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문정 기자 =27일 '당신만이 내 사랑'에서 지수연(이효춘)은 다시 한 번 뻔뻔함의 극치를 보여준다.
그녀는 이지건(성혁)에게 오말수(김해숙)에게 푸르트코리아의 주식을 다시 팔도록 설득해 줄 것을 부탁한다.
이 때 지수연이 지건에게 내건 슬로건은 '동생 지애(한유이)를 생각해서!'였다.
하지만, 이에 대해 지건은 '자신이 전할 이유가 없다'며 거절한다.
한편, 지애 엄마인 박주란(문희경)과 이야기 할 때는 지애에 대하여 '마음에 차지 않는 며느리'라고 표현한다.
이 말을 듣고 열 받는 박주란.
지수연, 시어머니 강부남(사미자)에게 당하고 살아온 까만 속을 지애에게 모두 쏟아놓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것도 돈 때문에...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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