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황금락카 두통썼네,창민·현우·장혜진·나비 꺾고 두 번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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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7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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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황금락카 두통썼네,창민·현우·장혜진·나비 꺾고 두 번째 우승[사진='복면가왕' 황금락카 두통썼네,창민·현우·장혜진·나비 꺾고 두 번째 우승]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황금락카 두통썼네'가 가수 나비를 꺾고 MBC 복면가왕 두번 째 우승을 차지했다.

26일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대 복면가왕 '황금락카 두통썼네'가 출연한 가운데 2대 복면가왕 선발전이 펼쳐졌다.

준결승에는 지난 라운드를 승리한 4인 '정확하게 반갈렸네', '가려진 거미줄 사이로', '남산위의 저 소나무', '우아한 석고부인' 등이 올라왔다.

경연은 4인 가운데 우승자 한 명을 뽑고, 1대 복면가왕과 대결해 2대 복면가왕을 뽑는 순으로 이어졌다.

첫 번째 대결은 '남산위의 저 소나무'(남)와 '우아한 석고부인'(여)이 맞붙었다.

'우아한 석고부인'은 윤종신의 '1월부터 6월까지'를 불러 휘성의 '안되나요'를 열창한 '남산위의 저 소나무'를 이겼다.

룰에 따라 패배해 '남산위의 저 소나무'는 가면을 벗었고, 정체는 그룹 2AM의 창민이었다.

두 번째 대결에서는 '정확하게 반갈렸네'가 윤미래의 '시간이 흐른뒤'를 불러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를 부른 '가려진 거미줄 사이로'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가려진 거미줄 사이로'의 정체는 배우 현우로 밝혀졌다.

결승에서 '정확하게 반갈렸네'는 거미의 '어른 아이'를 불렀고, '우아한 석고부인'은 이승철의 '인연'을 선보였다. 결과는 '정확하게 반갈렸네'의 승리였다. '우아한 석고부인'은 가면을 벗었고 가수 장혜진이 모습을 드러냈다.

2대 복면가왕을 뽑는 마지막 경연으로 '황금락카 두통썼네'가 등장했다. 결과는 김보경의 '혼자라고 생각말기'를 부른 '황금락카 두통썼네'는 가 '정확하게 반갈렸네'를 꺾고 최종 2대 복면가왕에 올랐다. '정확하게 반갈렸네'의 정체는 가수 나비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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