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상대 배우 안을 때 목 조르듯…연애 좀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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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7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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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예지 트위터]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지난해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서예지가 밝힌 연애 스타일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달 9일 열린 tvN ‘슈퍼대디 열’ 제작발표회에서 서예지는 “드라마에서 내가 맡은 황지혜는 이동건의 마음을 갖기 위해 도발적이고 발랄하고 직설적인 매력을 보여준다”며 “그러나 실제 나는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서예지는 “작품을 하고 나면 감독님들이 연애 좀 하라는 말을 한다”며 “상대배우를 사랑해서 안는 느낌이 아니라 목을 조르듯 안고 있다”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예지는 지난해 유노윤호와 MBC 드라마 ‘야경꾼일지’에 함께 출연하며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당시 두 사람은 “열애가 아니라 친한 동료 사이다”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한편 유노윤호와 열애설이 난 서예지는 지난 2013년 SK텔레콤 CF로 데뷔한 신예로, tvN 시트콤 ‘감자별 2013QR3’에서 노수영 역을 맡아 장기하와 호흡을 맞췄으며, MBC 드라마 ‘야경꾼일지’에서 박수련 역을 맡아 열연했다.

네티즌은 서예지의 열애설에 대해 “유노윤호와 열애설 서예지 몸매 좋네”, “런닝맨 서예지 개리하고도 잘 어울린다”, “서예지 유노윤호 아직 만날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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