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지진 피해,프랑스 연구팀 한달전 예언.."1934년 대지진 이후 81년 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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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7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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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지진 피해,프랑스 연구팀 한달전 예언?.."1934년 대지진 이후 81년 간격"[사진=네팔 지진 피해,프랑스 연구팀 한달전 예언?.."1934년 대지진 이후 81년 간격"]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네팔 대지진으로 사망자가 2천500명을 넘은 가운데 프랑스 연구팀이 한 달전 지진을 예측했다고 알려졌다.

26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프랑스의 한 연구팀이 1개월 전 네팔 대지진을 정확히 예견했하고 2주전 발간된 네팔 지질학회지에 연구결과를 실었다.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연구진은 대지진이 81년 간격으로 온다는 역사적인 패턴을 발견하고, 이번 지진이 일어난 곳과 정확히 일치하는 지역에서 큰 지진이 일어날 것임을 예측했다.

또한 프랑스 연구진은 "앞으로 수십년 내 이번 지진의 서쪽이나 남쪽으로 또 다른 대지진이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를 강타한 대지진으로 사망자가 2천500명을 넘어섰다. AFP 통신에 따르면 네팔 재해대책본부는 26일 오후 6시(현지시간) 현재 사망자가 2천430명, 부상자는 6천 명 이상이라고 전했다.

네팔 지진 피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네팔 지진 피해,요즘 곳곳에 지진이 발생하고 있네요","네팔 지진 피해,칠레는 화상이 폭발하고 백두산도 걱정이네요","네팔 지진 피해,한국도 지진 안전지대는 아니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네팔 지진 피해,프랑스 연구팀 한달전 예언?.."1934년 대지진 이후 81년 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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