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은 마실축제가 열리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 동안 새만금 게이트웨이 및 관광지구 일원에서 ‘제2회 새만금 전국승마대회’를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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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마실축제가 열리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새만금 전국승마대회가 열린다 [사진=부안군 제공]
국민생활체육전국승마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 250필의 말들이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 자웅을 겨루게 된다.
문화체육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전국 단위 승마대회 개최를 통해 행복·힐링이 가득한 축복의 땅 부안을 전국에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부안이 요트산업과 더불어 승마산업 육성의 최적지로써 레저스포츠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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