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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외국인과 다문화가족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을 위한 맞춤형 전담 창구를 운영한다 [사진=남원시 제공]
남원시에 등록된 외국인은 860여명으로 시 전체 인구의 1%를 차지하고 있다. 이중 다문화 가족은 564세대로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의 비중은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따라 남원시는 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 협약을 통해 통역 담당자 4명을 위촉해 베트남어, 필리핀어, 일본어, 중국어 등 4개국 통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외국인 전담 창구에는 총 8종의 외국어 번역본 민원신청서를 비치해 가족관계 민원 신청서(증명서 교부·출생·혼인·이혼신고)의 경우 10개 국어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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