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의 스크린]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 주말에만 280만 모집…매출 점유율 90.5%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4-27 08:3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스틸컷]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주말동안 280여명을 모집하며 매출 점유율 90.5%를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개봉 첫 주말에 281만 9100여명의 관객을 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누적 관객수는 344만 4800명.

이어 ‘분노의 질주: 더 세븐’과 ‘장수상회’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약장수’가 각각 10만 6900여명(누적 관객수 313만 1000여명) 8만 6100여명(누적 관객수 100만 1300여명) 4만 9700여명(누적 관객수 5만 2400여명) 2만 300여명(누적 관객수 2만 7500여명)을 불러들이며 2~5위에 랭크됐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인공지능 탑재와 무한 복제 능력을 지닌 사상 최강의 적 ‘울트론’(제임스 스페이더)과 어벤져스 아이언맨, 토르, 헐크, 캡틴 아메리카,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호크 아이(제레미 레너), 제임스 로즈(돈 치들), 퀵 실버, 스칼렛 위치의 인류의 미래를 건 거대한 전쟁을 다뤘다.

토니 스타크가 개발한 평화 유지 프로그램의 오류로 만들어진 울트론은 세계 평화를 지키고자 하는 어벤져스를 인류 최대의 적으로 규정지으며 전쟁을 선포한다.

한국 배우 수현이 닥터 조로 출연하고, 마포대교, 세빛섬, 상암동 DMC, 청담대교, 강남대로, 경기 의왕 계원예술대 인근, 탄천 주차장, 문래동 철강단지 등 국내 로케이션으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어벤져스2’의 러닝타임은 141분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