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개봉 첫 주말에 281만 9100여명의 관객을 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누적 관객수는 344만 4800명.
이어 ‘분노의 질주: 더 세븐’과 ‘장수상회’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약장수’가 각각 10만 6900여명(누적 관객수 313만 1000여명) 8만 6100여명(누적 관객수 100만 1300여명) 4만 9700여명(누적 관객수 5만 2400여명) 2만 300여명(누적 관객수 2만 7500여명)을 불러들이며 2~5위에 랭크됐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인공지능 탑재와 무한 복제 능력을 지닌 사상 최강의 적 ‘울트론’(제임스 스페이더)과 어벤져스 아이언맨, 토르, 헐크, 캡틴 아메리카,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호크 아이(제레미 레너), 제임스 로즈(돈 치들), 퀵 실버, 스칼렛 위치의 인류의 미래를 건 거대한 전쟁을 다뤘다.
한국 배우 수현이 닥터 조로 출연하고, 마포대교, 세빛섬, 상암동 DMC, 청담대교, 강남대로, 경기 의왕 계원예술대 인근, 탄천 주차장, 문래동 철강단지 등 국내 로케이션으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어벤져스2’의 러닝타임은 141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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