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남인천지사(지사장 정풍희)는 2009년 부터 인천시시각장애인복지관과 인연을 맺고, 흰지팡이의날 행사, 재가시각장애인을 위한 김장김치 나누기 등 시각장애인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지난 2012년도 부터는 월 2회 시각장애인들의 산책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자원봉사단 발대식 및 짝꿍만나기는 국민연금 남인천지사 소속 수급자 봉사자들과 시각장애인 어르신간의 친밀감 형성을 통해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당일 진행에는 짝꿍되기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국민연금 수급자봉사단과 시각장애인 어르신 및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국민연금 남인천지사 관계 직원 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김용길 관장은 “길을 떠날 때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으나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으니 만큼 새로운 벗을 만나는 것은 의미있는 일이며, 서로간의 이해와 배려로 활동하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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