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과 전통음악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는 먼저 한국 최초의 가야금 오케스트라인 숙명가야금연주단이 숙명여대 송혜진 교수의 해설과 함께 25현 가야금산조 합주를 비롯하여 드라마 ‘이산’과 ‘동이’에 삽입된 곡 등을 아름다운 우리 가락으로 들려준다.
공연이 끝나면 전문 큐레이터가 오는 28일부터 열리는 국립고궁박물관 ‘창덕궁 대조전 벽화’ 특별전과 연계하여 대한제국 황실의 마지막 궁중회화인 ‘봉황도’와 ‘백학도’를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참가신청은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www.gogung.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을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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