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부터 휴면계좌 인터넷·텔레뱅킹 제한…휴면계좌통합조회로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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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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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클릭아트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금융당국이 올 하반기부터 1년 이상 거래실적이 없는 소액계좌의 인터넷·텔레뱅킹을 제한하기로 하면서 휴면계좌 잔액을 돌려받으려는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휴면계좌조회 확인은 은행연합회 홈페이지 내 휴면계좌 통합조회시스템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 시스템을 통해 은행이나 보험사, 우체국 등 각종 휴면계좌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으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금융사 창구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확인 가능하다.

금융위원회는 이달부터 고객이 정상예금 조회 시 휴면예금도 조회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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