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국민연금공단은 오는 6월 전북혁신도시 이전 계획에 따라 5월 1~5일 ICT센터를 먼저 현지로 옮긴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기간동안 증명서 발급과 반환일시금 지급, 각종 신청·신고서 처리 등 국민연금 업무 대부분이 중단된다.
공단 홈페이지 업무도 이달 30일 오후 6시부터 다음달 6일 오전 9시까지 이용이 제한된다.
단 공휴일이 아닌 5월 4일에는 전국 지사와 콜센터(1355)에서 단순 조회와 상담 서비스가 제공된다.
공단 관계자는 “ICT센터 이전으로 업무 중단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급하거나 중요한 업무는 업무 중단기간을 피해 4월 30일 이전이나 5월 6일 이후에 신청·처리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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