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되는 '폭풍의 여자' 127회에서는 도혜빈(고은미)과 박현성(정찬)을 비웃는 한정임(박선영)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혜빈과 현성은 장미영(송이우)를 통해 정임의 일이 해결됐다고 믿으며 "이사진들은 미리 접촉 중이야. 도준태(선우재덕) 쪽 이사들은 배를 옮겨타기 주저하고 있거든"이라고 또 다른 일을 꾸민다.
이에 정임은 "2년 전처럼 당할 거라고 기대하고 있을 사람들한테 이제 더 이상은 그들 뜻대로 되지 않을 거라는 걸 보여줄 거야"라고 말해 이어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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