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지진 피해,소피아 부시 전 남자친구 사망.."심장이 찢어질 듯"..사망자 2천500명 넘어

네팔 지진 피해,소피아 부시 전 남자친구 사망.."심장이 찢어질 듯"..사망자 2천500명 넘어[사진=네팔 지진 피해,소피아 부시 전 남자친구 사망.."심장이 찢어질 듯"..사망자 2천500명 넘어]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영화배우 소피아 부시의 전 남자친구인 구글 임원이 네팔 지진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댄 프레디버그 구글 임원이 네팔 수도 카트만두 부근에서 사망했다.

댄 프레디버그는 영화배우 소피아 부시의 전 남자 친구로 알려졌다.

댄 프레디버그는 구글은 비밀프로젝트를 관할하는 '구글X'의 라이버시부문 대표이사로 있으며, 사고 당시 직원 2명과 함께 에베레스트를 등반 중 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피아 부시는 트위터를 통해 "지금 어떠한 말도 떠오르지 않는다. 심장이 찢어지는 것 같이 슬프다"고 전했다.

한편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를 강타한 대지진으로 사망자가 2천500명을 넘어섰다. AFP 통신에 따르면 네팔 재해대책본부는 26일 오후 6시(현지시간) 현재 사망자가 2천430명, 부상자는 6천 명 이상이라고 전했다.

네팔 지진 피해 소피아 부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네팔 지진 피해 소피아 부시,더 이상 희생자가 없어야 할텐데 안타깝네요","네팔 지진 피해 소피아 부시,아시아에서 지진발생이 많이 진 듯","네팔 지진 피해 소피아 부시,그래도 한국인 사망자가 없어서 다행이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