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하남역사박물관이 ‘우리 동네 구석구석’이라는 특별전을 마련, ‘덕풍 전통시장의 과거와 현재’를 주제로 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하남시의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시민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기록하고 그 안에 담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첫 번째 전시로 5일장의 정취가 남아있는 덕풍 전통신장을 선정했다.
전시기간은 이달 30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장소는 하남역사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이다.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이며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단, 하남역사박물관 휴관일인 월요일에는 관람 불가하다.
한편 이번 전시에서는 덕풍시장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담은 사진뿐만 아니라 상인들이 직접 사용하던 물건 등을 전시, 그 발자취를 고스란히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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