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되는 '풍문으로 들었소' 19회에서는 이혼 소송에 휘말린 지영라(백지연)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잠시 감성에 충만하여 방심했던 최연희(유호정)와 한정호(유준상)는 이성을 되찾고 한인상(이준)과 서봄(고아성)에게 강경하게 대응하지만, 자식을 이긴다는 게 그리 쉬운 일은 아님을 알게 된다.
또 이혼 소송에 휘말린 영라는 정호에게 대리인을 부탁하기 위해 한송 클럽을 찾아갔다가 연희와 마주친다.
한편 '풍문으로 들었소' 19회는 이날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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