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설관리공단 최우수기업선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4-28 08: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시흥시시설관리공단 최우수기업선정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도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석만)이 전국 134개 지방공기업 중 지역 사회에 문을 활짝 열고 개방·공유·소통·협력으로 주민과 가장 잘 소통한 기관으로 평가됐다.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20일 전국 134개 지방공기업이 지난해 추진해 온 정부3.0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결과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 최우수 공기업으로 선정됐다.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은 '정부3.0의 전사적 운영'을 위해 기관장 주재 회의, 전 직원 교육,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이행했을 뿐만 아니라 사전 정보공개와 공공데이터 발굴을 위해 정부3.0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시민과 소통하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했다. 이러한 기본적인 움직임뿐만 아니라 민·관·학 협업을 통해 수영장 등지에서 버려지는 물의 열을 회수해 온수를 생산하는 ‘열회수 히트펌프시스템’을 개발했고, 더불어 종량제봉투를 주문하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보급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주민 편의를 크게 향상시켰다.

심덕섭 행정자치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그간 정부3.0 추진에서 상대적으로 소홀했던 지방공기업이 정부3.0 취지에 맞게 행정서비스를 효율적으로 개선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