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콤, 80주년 기념 '압솔뤼 루즈' 3종 출시

[랑콤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랑콤이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3가지 색상의 압솔뤼 루즈 립스틱을 한정 출시하고, 캠페인 사이트에서 자화상 꾸미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되는 제품은 랑콤의 창립자인 아르망 쁘띠장이 1950년대 여성들을 위해 선보여 인기를 끌었던 색상으로, 살구빛 입술을 표현해주는 ‘1949 대담한 젊은 여성’, 빈티지한 누디 핑크 색상의 ‘1958 열정이 넘치는 여인’, 강렬한 핑크빛 꽃잎 같은 ‘1951 빛나면서 자유로운 여인’으로 구성됐다.

랑콤 압솔뤼 루즈는 장미 고유의 매혹적인 색상을 담은 립스틱으로, 랑콤만의 독자적인 안티에이징 성분이 입술에 영양을 공급해 즉각적인 편안함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랑콤은 창립 80주년을 기념하는 캠페인 사이트 'You Are Lancôme'을 이날 오픈한다.

랑콤 캠페인 사이트에 자신의 사진을 업로드하면 프랑스의 유명 아티스트 레즐리 데이비드가 제작한 다양한 일러스트 이미지를 활용해 자신만의 독특한 자화상을 꾸밀 수 있으며, 완성된 자화상을 사이트에 올리면 경품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자 중 최고의 자화상을 제작한 1명에게는 80만원 상당의 랑콤의 베스트셀러 제품을, 80명에게는 3만 7000원 상당의 립 러버 정품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