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돼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강원도영동북부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31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11시 현재 강원, 충북, 경북, 대구, 울산, 경남, 부산은 나쁨이 나타나고 있다. 그 밖에 지역은 보통이다.
한편,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를 강타한 대지진으로 사망자가 2천500명을 넘어선 가운데 기상청은 우리나라의 지진 발생 빈도는 최근 15년간 변화가 거의 없는 것으로 관측됐다고 전했다.
기상청은 27일 "지진화산감시과는 1999년부터 2014년까지 지진 발생 빈도가 연평균 48회로, 증가세가 관찰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기상청은 이어 "다만 1999년부터 지진이 증가한 것처럼 보이는 것은 기존 아날로그 관측장비를 디지털 장비로 교체하면서 탐지능력이 향상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상청 네팔 지진 피해 발표를 접한 네티즌들은 "네팔 지진 피해,지진에서 한국은 영향이 없다니 다행이네요","네팔 지진 피해,더 이상의 피해가 없기를 바라요","네팔 지진 피해,당분간 네팔은 가지 말아야 할 듯"등의반응을 보였다.
오늘 오후 날씨 ,낮 최고 21~31도..기상청"네팔 지진 피해,한국 영향 없어..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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