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자원봉사 활동은 중구청(주민생활지원과)의‘공무원 자원봉사 활성화 계획’의 일환으로 희망복지지원팀 중심의 직원 7명과 내리교회 봉사자가 함께 관내 혼자 사는 노인과 한부모가정 총 101세대에 밑반찬과 내리교회에서 지정기탁 된 상품권을 직접 전달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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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공무원, 저소득 취약계층에 ‘반찬 배달’자원봉사[사진제공=인천 중구]
구 관계자는“이웃돕기가 드문 시기에 내리교회의 후원은 소외계층에게는 가뭄에 단비와 같은 아름다운 기부이며 이번 봉사활동은 과단위, 동호회 중심의 일회성이 아닌 체계적이고 다양한 상시봉사로 이어질 예정으로 따뜻하고 더불어 사는 공직문화 창조에 첫걸음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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