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4/27/20150427113716124434.jpg)
[사진=유상무 SNS]
2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나를 돌아봐'에서 김수미는 장동민에게 "요즘 너 왜 이렇게 시끄럽냐"며 운을 뗀 뒤 "모든 결과에는 원인이 있다. 시작이 있고, 네가 한 거니까 앞으로 조심하라는 의미에서 (막말 사건이)잘 터진 건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일이 이렇게 안 터졌으면 정말 더 큰 실수를 했을 수도 있다. 너무 상처받지 말고 기죽지 말라"고 장동민을 위로했다.
한편 오늘 오전 KBS2 '아침 뉴스타임'에서는 1995년 발생한 삼풍백화점의 마지막 생존자 A씨가 장동민을 고소한 사실을 단독 보도했다.
생존자의 법률 대리인은 방송을 통해 "사경을 헤매고 나왔는데 과정 자체를 개그 소재로 쓰는 것이 모욕적으로 비춰졌다"며 고소 이유를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