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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단계 장학협의회 모습[사진제공=충남교육청]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교혁신 지원 준비를 위한 2015 실천단계 교육지원청 장학협의를 3권역으로 나눠 지난 20일, 24일과 27일에 각각 실시했다.
이번 장학협의는 그동안 시책 추진을 위한 지원과 안내 중심으로 진행됐던 장학에서 벗어나 참여와 소통을 강조한 워크숍 형태로 실시됐다.
특히, 이심훈 학교정책과장을 단장으로 한 컨설팅장학 지원단을 구성해 학교혁신 연수와 분임토의를 진행하는 등 충남형 혁신학교인 ‘행복나눔학교’의 성공적 추진에 큰 비중을 뒀다.
이번 장학협의서 학교혁신 연수는 단위학교 학교혁신을 위해 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해야 할 사항과 교육전문직으로서 교사의 일상수업 공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분임토의는 참석한 교육지원청 교육과장과 장학사를 3분임으로 나눠 주제 중심의 토의가 진지하게 펼쳐졌다. 특히 회의문화 개선 측면에서 참석자 모두가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형태로 소극적 참여에서 소통과 나눔 활동을 강조했다.
충남교육청은 학교혁신 지원 방안과 단위학교 일상수업 질 향상에 대한 토의결과를 구체화해 지속적으로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장학협의를 토대로 향후 교육지원청별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학교혁신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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