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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남양읍 700년 역사 찾기' 창작동화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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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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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홍보 포스터]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 화성시는 ‘잃어버린 700년, 남양읍 역사 바로 세우기’ 사업의 하나로 창작 동화를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남양도호부라는 역사적 전통과 화성시의 수부도시라는 자부심을 지닌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남양지역은 수원화성이라는 거대한 문화유산에 묻혀 역사가 없는 지역으로 인식돼 왔다.

이에 시는 ‘남양읍 700년 역사문화 콘텐츠사업’을 통해 병자호란 때 목숨을 잃은 남양부사 윤계 선생의 이야기와, 조선건국의 발판을 마련한 정도전 선생이 남양지역에 기거했던 발자취를 등을 주민들의 참여로 이야기로 만드는 남양지역 역사 찾기에 나섰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병자호란 때 ‘머리는 잘릴지언정 무릎은 구부릴 수 없다’며 죽어갔던 윤계 선생의 남양지역 활약상을 중심으로, 어린이들이 읽을 수 있는 동화를 공모하고 남양지역의 새로운 역사를 발굴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공모 작품은 는 6월 30일까지 인터넷(gomori100@hanmail.net) 또는 방문접수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남양읍주민자치센터(031-369-25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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