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문화누리카드 발급률 현재 전국 '1위'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울산시는 문화 소외계층에게 문화 향유권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 발급률이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총 10억4500만원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개인(6세 이상)에게 5만원의 카드를 지원해 문화, 여행, 스포츠 관람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카드사업은 9억6590만원의 사업비로 현재 1만6000여장을 발급 완료했다.

사용처는 문화(도서·음반·영화·공연·전시), 여행(숙박·철도·항공·여객·고속버스·렌터카·여행사·테마파크), 스포츠(야구·농구·축구·배구 프로경기 관람) 등 다양하다.

발급기한은 오는 30일로, 온라인 또는 가까운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울산시 문화예술과(052-229-3762)나 지역주관처인 울산문화나눔협의회(052-275-3900)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발급 사이트 주소는 https://www.munhwanuricard.kr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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