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방송인 김나영이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예비신랑과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월 김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지금 탄산온천중! 선녀 같아요? 피부 보들보들. 탄산 온천수 짱 좋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나영은 '탄산온탕'이라고 적힌 온천탕에서 수영복을 입고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다. 특히 김나영은 예비신랑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자주 다닌 것으로 알려져 여행을 즐기다 찍은 사진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27일 문화일보에 따르면 김나영이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난 금융권 종사자인 예비신랑과 오늘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번 결혼식은 가족 친지 등 극소수만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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