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사물인터넷(IoT) 월드 28일 벡스코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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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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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부산시는 (사)부산U-IoT 협회와 함께 28일 오전 10시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IoT에 대한 정보 공유와 창의적인 비즈니스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5 부산 IoT Convergence World’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IoT 비즈니스 스타트업, 공공기관, 개발자, 플랫폼 참여·구성 기업, IoT 관련 기업 등 350여명이 참석해 부산에서의 IoT 인식 제고와 IoT 일자리 창출 인프라 확대에 대한 정보 공유 등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김상길 부산시 ICT융합과장의 ‘IoT와 스마트시티’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IoT 생태계, 융합&공공 IoT, IoT 개발자 포럼 등 19개 IoT 세션이 마련된다.

시는 지난해 ITU 전권회의 성공개최와 지난 3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 정부의 스마트시티 실증단지 조성사업 공모 선정 등 부산이 IoT 중심도시로 도약할 절호의 기회와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가 부산에 IoT 세상을 활짝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상길 부산시 ICT융합과장은 “부산시가 앞으로 국내 IoT의 중심이 되기 위해 국내외 기업들과 폭넓게 협력하며, 창의적인 인재와 기업의 IoT 창업을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며 “IoT 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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