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인천부평지사 저소득가정 수학여행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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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7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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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한국마사회인천부평지사(지사장 정호송)는 24일 부평구청장실에서 부평구 관내 저소득 초․중학생 200여명이 즐거운 수학여행을 다녀올 수 있도록 이웃사랑 성금 2,000만원을 홍미영 구청장에게 전달했다.

부평구와 한국마사회인천부평지사는 지난 2013년 ‘즐거운 동행, 여행 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수학여행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14년에는 353명의 저소득층 중학생에게 수학여행비를 전달한 바 있다.

한국마사회인천부평지사 저소득가정 수학여행비 지원[사진제공=인천 부평구]



정호송 지사장은 “청소년들에게 자연 및 문화체험 등 현장교육 기회를 제공해 폭넓은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수학여행비를 지원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부평구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 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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