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11년 만에 '한번 더 말해줘'로 가요계에 화려하게 컴백한 그룹 지누션(지누, 션)이 오는 5월 3일 방송되는 ‘런닝맨’ 어린이날 특집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지누션은 27일 ‘런닝맨’ 어린이날 특집 촬영을 위해 경기도 부천의 장난감 도·소매점에서 오프닝 촬영을 마쳤다.
빼어난 예능감을 겸비한 지누션이기에,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개리 하하 이광수 송지효 등 '런닝맨' 고정 멤버들과의 만남은 기대감을 키운다. 자상한 아빠이기도 한 션이 어린이날 특집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주목된다.
한편 11년의 공백을 깨고 돌아온 지누션은 올레, 엠넷, 지니, 다음, 네이버, 소리바다, 몽키3 등 국내 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새로운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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